2019/2020시즌 토트넘 홋스퍼가 EPL(프리미어리그)에서 터뜨린 골 중에서 최고의 골은 역시 손흥민의 번리전 73m 원더골이었습니다.
영국 ‘스포트’는 16일 이번 시즌 토트넘 선수들이 프리미어리그에서 넣은 42골(페널티킥과 상대 자책골 제외)의 순위를 매겼는데요.
42골 중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9골씩 넣었고, 델레 알리 7골, 루카스 모우라 4골, 에릭 라멜라, 크리스티안 에릭센, 스테번 베르흐베인, 탕귀 은돔벨레 2골, 세르주 오리에, 토비 알더베이럴트, 얀 베르통헌은 1골을 기록했습니다.
그 중 1위는 전 세계에서 많은 화제를 일으켰던 손흥민의 번리전 득점이었습니다.
(해당 장면은 1분 44초에서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번리와의 16라운드에서 12초 만에 80야드(약 73m)를 드리블하면서 번리 수비수 9명을 제친 다음 골을 터트린 적 있습니다. 이 골이 터진 뒤 조제 모리뉴 감독은 손흥민에게 브라질의 축구 레전드 호나우두를 빗댄 ‘손나우두’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했었죠~
이후 손흥민의 번리전 골은 최고의 순위에서 항상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의 역대 프리미어리그 골 투표에서도 중간 1위에 오른 상태입니다.
영국 ‘스포트’의 선택도 같았습니다. ‘스포트’는 손흥민의 이 골 장면에 대해 “닉 포프(번리 골키퍼)를 제치기 전에 치열했던 그라운드의 80%를 달렸다”며 손흥민의 엄청났던 드리블을 치켜세웠습니다.
이밖에 ‘스포트’는 손흥민의 골을 4위(팰리스전 두 번째 골), 9위(팰리스전 첫 골), 20위(맨체스터 시티전 골), 28위(웨스트햄전 골), 33위(애스턴 빌라전 두 번째 골), 38위(셰필드 유나이티드전 골), 40위(노리치 시티전 골), 42위(애스턴 빌라전 첫 골)에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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