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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원더골, 19/20시즌 토트넘 최고의 골

축구

by Amor fati 2020 2020. 4. 17.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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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20시즌 토트넘 홋스퍼가 EPL(프리미어리그)에서 터뜨린 골 중에서 최고의 골은 역시 손흥민의 번리전 73m 원더골이었습니다.

 

영국 스포트16일 이번 시즌 토트넘 선수들이 프리미어리그에서 넣은 42(페널티킥과 상대 자책골 제외)의 순위를 매겼는데요.

 

 

(손흥민, 해리 케인, 델레 알리, 루카스 모우라, 라멜라, 에릭센, 베르흐베인, 은돔벨레, 오리에, 알더베이럴트, 얀 베르통헌)

 

 

42골 중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9골씩 넣었고, 델레 알리 7, 루카스 모우라 4, 에릭 라멜라, 크리스티안 에릭센, 스테번 베르흐베인, 탕귀 은돔벨레 2, 세르주 오리에, 토비 알더베이럴트, 얀 베르통헌은 1골을 기록했습니다.

 

그 중 1위는 전 세계에서 많은 화제를 일으켰던 손흥민의 번리전 득점이었습니다.

(해당 장면은 1분 44초에서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번리와의 16라운드에서 12초 만에 80야드(73m)를 드리블하면서 번리 수비수 9명을 제친 다음 골을 터트린 적 있습니다. 이 골이 터진 뒤 조제 모리뉴 감독은 손흥민에게 브라질의 축구 레전드 호나우두를 빗댄 손나우두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했었죠~

 

이후 손흥민의 번리전 골은 최고의 순위에서 항상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의 역대 프리미어리그 골 투표에서도 중간 1위에 오른 상태입니다.

 

 

영국 스포트의 선택도 같았습니다. ‘스포트는 손흥민의 이 골 장면에 대해 닉 포프(번리 골키퍼)를 제치기 전에 치열했던 그라운드의 80%를 달렸다며 손흥민의 엄청났던 드리블을 치켜세웠습니다.

 

이밖에 스포트는 손흥민의 골을 4(팰리스전 두 번째 골), 9(팰리스전 첫 골), 20(맨체스터 시티전 골), 28(웨스트햄전 골), 33(애스턴 빌라전 두 번째 골), 38(셰필드 유나이티드전 골), 40(노리치 시티전 골), 42(애스턴 빌라전 첫 골)에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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