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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메시 아즈문, EPL 가나? 레스터-웨스트햄 영입 경쟁

축구

by Amor fati 2020 2020. 4. 1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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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다르 아즈문

 

 

또 한 명의 아시아인 프리미어리거가 탄생할지도 모릅니다. 레스터 시티와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가 이란의 사르다르 아즈문(제니트) 영입을 위해 움직였다고 합니다.

 

이란 대표팀의 에이스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아즈문은 이란 메시로 불리는데요. 186cm의 당당한 체구지만 빠른 속도와 공격 센스를 자랑합니다.

 

아즈문은 러시아 무대에서도 잔뼈가 굵은 선수입니다. 2012년 루빈 카잔에 입단한 뒤 FK 로스토프를 거쳐 제니트의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지난해에는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이적설이 나기도 했습니다.

 

레스터와 웨스트 햄은 오는 여름 아즈문의 영입을 두고 경쟁이 붙었다고 하는데요. 아즈문은 이란 메시로 불린다며 공격진 보강을 원하는 웨스트 햄과 꾸준함이 부족한 켈레치 이헤아나초에게 아쉬움을 느끼는 레스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즈문 이적에 관건은 역시 이적료가 될 것 같은데요. 제니트는 3,000만 파운드(457억 원)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EPL은 아니지만 나폴리 역시 아르카디우스 밀리크의 이적을 대비해서 아즈문 영입전에 뛰어들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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