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투안 그리즈만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사우디 자본에 인수될 수 있다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이 벌써 이적설이 돌고 있습니다. 뉴캐슬이 앙투안 그리즈만(FC바르셀로나)과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 영입에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현재 마이크 애쉴리 뉴캐슬 구단주와 사우디 국부펀드가 ‘PCP 캐피털 파트너스’를 통해 구단 매각 추진 거래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애쉴리 구단주는 2007년 1억 3,300만 파운드(2,015억 원)를 들여 뉴캐슬을 인수했지만, 성적, 흥행, 수입 등 모든 면에서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습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도 실패했습니다. 애쉴리 구단주가 염증을 느끼던 찰나, 사우디 자본이 거금을 들여 사겠다는 뜻을 내비친 상황입니다.
영국 ‘BBC’를 포함한 다수 언론은 “이미 양 측이 합의에 이르렀고, 3억 파운드(4,545억 원)에서 최대 3억 4,000만 파운드(5,151억 원)에 뉴캐슬이 매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뉴캐슬을 인수하기 위한 과정을 진행 중인 것이지 아직 인수한 것은 아닌데요. 그런데 벌써부터 뉴캐슬이 감독과 선수 보강을 준비 중이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습니다.
많은 이름이 명단에 올랐으며 이런 가운데 그리즈만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즈만은 올여름 바르셀로나와 결별 소문이 있기 때문에 새 구단주에게는 좋은 매물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하네요.
감독으로는 지난 시즌 후 유벤투스 지휘봉을 내려놓은 알레그리 감독이 최상단에 자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알레그리 감독은 최근 영어 공부를 하는 등 프리미어리그 도전 열망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뉴캐슬과 연락을 취했다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알레그리 감독이 챔스 빅클럽과의 경기에서 안일한 태도를 보여 1차전에 약한 모습을 보이다가 챔스에 탈락한 적이 있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실력적으로 대단한 감독이고 만수르를 능가하는 사우디 자본이 그를 뒷받침해준다면 뉴캐슬도 레스터시티나 울버햄튼처럼 강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대가 됩니다.
뉴캐슬에 알레그리 감독과 사우디 아라비아 국부펀드가 합류하게 된다면 EPL이 한층 더 재미있어질 것 같습니다. ㅎㅎ 벌써 기대가 되네요^^
2020/04/18 - [축구] - 뉴캐슬 인수임박, 만수르 재산 10배 구단주?
2020/04/18 - [축구] - EPL 구단주 재산 순위, 만수르 재산은 얼마?
맨유 원정 유니폼 예상 (0) | 2020.04.22 |
---|---|
솔샤르 영입리스트 14명, 산초 케인 그릴리쉬 메디슨 더리흐트 (0) | 2020.04.21 |
케인, 레알 아닌 맨유 간다? (0) | 2020.04.21 |
EPL 시즌 무효? 시즌 취소? (0) | 2020.04.20 |
맨유 마샬 인테르 이적? 라우타로 이적시 영입추진 (0) | 2020.04.20 |
댓글 영역